미국에서 영주권 신청이 거절되는 가장 흔한 사유 중 하나는 학생 비자(F-1)를 소지한 동안 문제 있는 학교를 다녔거나, 학교가 주소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입니다. 이는 이민국이 학생 비자 상태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거에 학교에 문제가 없었더라도 이후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당시 해당 학교를 다녔던 학생들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 있는 학교와 영주권 거절
문제가 되는 학교를 다닌 경우, 영주권 신청이 무조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해당 학교가 실제로 교육을 제공하지 않았거나, 학생과 학교가 출석을 조작한 경우 등 이민국의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LA의 프로디 학교와 같은 사례에서는 출석하지 않아도 출석한 것으로 처리하여 많은 학생들이 영주권 신청 시 거절을 당했습니다.
학교 전학 시 주의사항
학교를 전학할 때, 중간에 학교를 다니지 않은 기간이 너무 길면 영주권 신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특히 I-20 폼 상에 전 학교의 수업 마지막 날짜와 새 학교의 수업 시작 날짜 사이가 5개월 이상인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 기간이 길면 학생 비자의 조건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되어 영주권이 거절됩니다.
대처 방법
- 증거 자료 보관: 학교 성적 증명서, 등록금 영수증, 학교에서 나눠 준 책자, 선생님과 학생들과 찍은 사진, 교실 사진, 학습지, 숙제물 등 모든 학교 수업 관련 증거를 철저히 보관해야 합니다. 이는 나중에 이민국이 문제를 제기할 때 중요한 방어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 문제 있는 학교 피하기: 수업 출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학교는 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나중에 그 학교가 문제가 될 경우 과거에 다녔던 이유만으로 영주권이 거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전학 시 주의: 전학할 때는 I-20 폼의 수업 시작과 종료 날짜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가능한 한 중간에 학교를 다니지 않은 기간이 5개월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시민권 신청 시 주의사항
이미 영주권을 받은 경우라도 시민권을 신청할 때 과거에 문제 있는 학교를 다녔다는 이유로 거절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추방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법적인 대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
미국에서 영주권을 신청할 때, 학생 비자 기간 동안의 학업 기록은 매우 중요합니다. 문제 있는 학교를 다니지 않도록 주의하고, 철저한 증거 자료를 보관하여 이민국의 심사에 대비해야 합니다. 시민권을 신청할 때도 과거 학업 기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철저히 준수하여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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